12월 3일, 곰탕 먹다가 계엄 때려맞은 정치부 기자가 있다?

29년 만의 엘지트윈스 우승 직전에 팔 부러져서 티켓 날려먹은 비운의 엘지팬, 남기자가 더 큰 불운으로 돌아왔습니다.

정치부기자 시점에서의 '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 날'부터 지금까지의 험난한 기자라이프! 함께 들어요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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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 계획을 36시간동안 짜는 광인이 있다?

<큰일은 여자가 해야지>의 만춘 님을 오랜만에 잡아왔습니다.

사주에 역마살과 풋살이 있는 만춘 님의 기 빨리는 비혼라이프 함께 들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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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탄들의 나라에 양심게스트의 등장이라...

개 찾은 이야기 하러 자진출석한 밤이언니!

세상 모든 강아지들이 보호자 품에서 행복하길 바라며, 오랜만에 따뜻한 이야기 함께 들어요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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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어두운 시기 눈치 없이 밝아버린 새해, 일상을 잘 추스르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기로 해요.

여러분의 1월 1일은 어땠나요?

올해 비혼세가 가장 많이 의지한, 인생 선배 겸 업계 선배 겸 보살 등을 맡고 있는 준언니와 크리스마스에 만났습니다.

계엄 2회차, 길 가다가 최루탄 맞아본 언니의 인생 상담 함께 들어요.

올 한해 비혼세를 어르고 달래주신 수많은 (정신적) 언니들과 청취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.

내년에도 이겨내야지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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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신 중단? 임신을 안 하면 막을 수 있음.

임신? 수정이 안 되면 됨.

수정? 남성이 책임감 있게 사정하면 막을 수 있음.

임신 중단의 책임은 '전적으로' 남성에게 있다고 말하는 책을 소개합니다.

책임감 있게 사정하는 남성 게스트 찾는 데 실패하여 친구 잡아왔습니다.

물론 친구는 책 소개 하러 와서 또 빤쓰를 내리고 말지만...

본 에피소드는 가브리엘르 블레어 작가님의 책, '책임감 있게 사정하라'(은행나무)와 함께합니다.

[ 비혼세 청취자를 위한 '책임감 있게 사정하라' 증정 이벤트 ]

본 에피소드 청취 후기 혹은 책 기대평을 SNS(인스타그램, 트위터)에 남겨주세요.

추첨을 통해 15분께 도서를 보내드립니다. 12월 27일까지 참여해주세요!

8년 주기로 생일파티를 집회에서 하고 마는 불운의 12월 12일생,

'생파못연대' 인사드립니다.

생일 기념으로 휴방하려고 했는데요, 답답해서 산책이나 나와봤습니다(진짜임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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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(아님)인 부산행! 부산 한줌선생님들 만나고 왔습니다.

근데 이제 돌아오는 날 나라가 뒤집히고...

감기인지 홧병인지 모를 것에 걸린 오늘,

여러분도 같이 누워서 들으시면 좋겠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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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의 엄마가 세상을 떠났습니다. 장례식장에 와준 친구들과 못다한 이야기를 나눴어요.

이토록 사랑하는 사람이 떠난 자리가 슬픔만으로 채워진다면 너무 억울할 것 같아선지, 간헐적으로 빵빵 웃으며 보냈습니다.

장례식장 개그가 흥하는 이유부터 기독교와 유교 사이에 벌어진 약자지목 배틀까지 함께 만나보세요.

(이번 에피소드 제목은 안리타 작가님의 에세이 제목을 인용하였습니다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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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편 '여대 감성 모르면 나가라' 이후 쏠쏠하게 들려주신 청취자분들 이야기와 함께합니다. 다같이 이겨내야지~

겨울맞이 비혼세 아우터 대모험과 비혼세 신간 소식도 함께 들어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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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여자대학이 왜 필요함?공학 되는 게 뭐가 문제임?"

동덕여대 공학 전환 사태를 바라보는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했습니다.

초중고대 남녀합반 외길인생 비혼세와 여대를 17년째 다니고 있는 순혈 NPC 짐송!

과연 승자는(?)

가벼운 마음과 따수운 관심으로 함께 들어주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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