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랜만에 도쿄에 다녀왔어요.날씨가 너무 좋았어요!
부산에서 출발해서 나리타공항으로!
호텔에 도착하고 사진 한장! スーパーホテルLohas 라는 곳에서 2박3일을 보냈어요.깨끗하고 친절하고 조식도 맘에 들었어요!
좋아하는 음식을 원하는대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^^같이 간 엄마랑 언니는 정말 한국인 입맛이라 혹시나 입에 안맞는 조식이 나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이었어요.
그리고 선샤인시티 안에 있는 곳에서 런치!이케부쿠로는 워킹홀리데이 시절 정말 자주 갔던 추억의 장소예요...그리워라
전 고로케 정말 너무너무 좋아해요! 특히 게살크림〓和幸 라는 돈카츠 가게였는데 맛있어서 다음에도 또 가고 싶어졌어요!
제일 아쉬웠던 에비스 ...〓생각보다 늦게 도착해서 가고 싶었던 맥주 기념관에는 가지 못했어요.. 마지막 입장시간보다 5분정도 늦게 도착해서 아쉽게도..
다음엔 꼭!!!!!
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비어스테이션 에서 가볍게 한 잔!
저는 이 뒤에도 가이드를 해야했기 때문에 맥주는 안 마셨어요.한입만 마셔봤는데 역시 일본 맥주는 맛있어요!
이것저것 먹은 게 많아서 안주는 이 정도로...
해가 지니까 조명들이 켜지고 너무 예뻤어요.도쿄는 야경이 예쁜 곳이 참 많아요!
전 일본에 살면서 이런 타워에도 한번도 안 가봐서 그때 여기저기 안 돌아다니고 뭐했나 싶어요..
멀리서 도쿄타워가!
전망대에 가서 찍으니 더 잘 보였어요. 정말 예쁘네요...
그리고 세일러문전을 하고 있어서 구경 좀 했어요.
제가 다섯 살 때였나... 한국에서 세일러문을 방영했었어요.마지막회 때 울었던 기억이...^^
감탄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에서!정말 만화산업은 일본을 따라갈 나라가 없을 것 같네요.
첫날은 여기까지!사진 올리다 보니 또 가고싶네요..!